지난전시
헤일리 티프먼, 일상을 그리다: 평범한 하루의 온도
Haley Tippmann, Brush the Everyday:
Temperatures of Ordinary Days
전시기간: 2025.12.20 - 2026.04.12
전시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은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헤일리 티프먼의 첫 한국 개인전 <헤일리 티프먼, 일상을 그리다: 평범한 하루의 온도 Haley Tippmann, Brush the Everyday: Temperatures of Ordinary Days>를 개최합니다.
티프먼은 일상의 찰나에 머무르는 감정의 잔향을 색의 온도로 기록하는 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부터 최신작, 드로잉, 스케치, 영상, 아카이브까지 약 100여 점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대규모의 전시로, 티프먼의 작업 여정을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티프먼은 커튼 사이로 스며드는 빛, 테이블 위의 작은 사물, 스쳐 지나가는 인물의 움직임처럼 말로 설명되지 않는 순간들에 주목합니다. 이러한 장면을 디지털 드로잉과 색의 레이어, 부드러운 터치로 포착하여 화면에 재구성하며, 스쳐 지나가는 감정의 온도를 시각적 리듬으로 다시 불러오는 것이 티프먼 작업의 핵심입니다.
포착된 장면들은 하루 속 찰나를 머무르는 이미지로 전환되고, 관람객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오늘의 나’를 바라보는 감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여 년간 작가가 관찰해 온 정물, 인물, 풍경, 감정적 전환점, 작업 아카이브를 아우르며, 티프먼의 감각과 시선이 어떻게 하나의 시각적 언어로 구축되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합니다.
개관 특별전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ALPHONSE MUCHA
The Flower of Art Nouneau
전시기간: 2025.09.05 - 2025.12.07
전시장소: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은 개관 기념 특별전으로 프랑스어로 '새로운 미술'을 의미하는 아르누보(Art Nouveau)의 거장이자 체코의 국민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매혹적인 여성상, 꽃과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장식 그리고 새로운 구도와 서체로 완성된 '르 무하(Le Mucha)' 스타일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20세기 초 파리에서 포스터 예술가로 명성을 확립한 시기부터, 조국 체코의 민족적 정체성과 이상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던 시기에 이르기까지, 무하의 예술적 여정을 폭넓게 조명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알폰스 무하 포스터 컬렉션을 비롯해 장식 패널, 출판물, 제품 디자인, 기념 유표 등 약 300점에 이르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합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을 넘어, 무하가 예술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세지와 시대의 의미를 깊이 있게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